테라울프는 3개 임차인과 839MW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계약했습니다. 중심은 구글이 뒷받침하는 플루이드스택 378MW 이상과, 투자등급 신용 지원이 예상되는 앤트로픽 401MW 이상입니다.
테라울프는 고압 송전선 여러 개가 이미 연결된 기존 부지를 재개발했습니다. 그래서 전력망을 새로 끌어와야 하는 신규 부지보다 낮은 비용으로 지을 수 있었습니다.
웰스파고는 할인율 약 6.5~7.0%를 적용해 이 계약 물량의 현재 가치를 주당 약 15달러로 계산했습니다. 9월 16일 종가 15.39달러와 거의 같은 값입니다.
많은 경쟁사가 서부 텍사스에 부지를 개발하는 것과 달리, 테라울프는 뉴욕·켄터키·메릴랜드(예정)에 부지를 모았습니다.
이 부지들은 미국 동부 대형 클라우드 거점과 지연 시간이 짧습니다. 웰스파고는 AI 학습뿐 아니라 응답 속도가 중요한 추론 수요에도 맞아 장기 가치가 크다고 봅니다.
개발 부지는 3개 주에 걸쳐 2GW가 넘고, 가동 시점은 2028~2030년입니다. 웰스파고는 성사 확률을 반영해 이 부지들이 주당 약 15달러의 가치를 더한다고 봅니다.
가장 가까운 것은 머스키 부지입니다. 첫 400MW 구간이 2028년 초 가동 예정이라 곧 임대 협상에 들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모건타운은 북버지니아와 바로 붙어 있어 개발 부지 가운데 입지가 가장 좋을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첫째, 머스키 부지의 400MW 이상 첫 임대 계약입니다.
둘째, 앤트로픽에 임대한 호스빌 부지의 투자등급 보증과 프로젝트 금융 확보입니다.
셋째, 모건타운 인수 완료와 규제 승인입니다.
넷째, 뉴욕주 개발 유예 조치가 2027년 7월 끝나면 뉴욕 확장 길이 넓어집니다.
웰스파고는 테라울프가 연간 250~500MW 인도 목표를 달성하거나 넘어설 수 있다고 봅니다.
목표주가 30달러는 계약 물량(주당 약 15달러)과 확률을 반영한 개발 부지(주당 약 15달러)의 순영업이익 가치를 더한 주당 순자산가치입니다.
위쪽 표를 보면 9월 16일 종가 15.39달러는 52주 범위(10.43~29.84달러)의 아래쪽에 있습니다. 1년 고점에서 절반 가까이 내려온 자리입니다.
시가총액은 74억 7,500만 달러, 기업가치는 99억 2,600만 달러입니다. 기업가치가 약 24억 달러 더 큰 것은 그 차이만큼 순부채를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쪽 표가 주당 상각전영업이익입니다. 2026년은 연간 0.00달러로 아직 이익이 거의 없고, 2027년에는 분기마다 0.09→0.13→0.14→0.19달러로 늘어 연간 0.56달러가 됩니다. 데이터센터가 차례로 가동되며 이익이 붙기 시작하는 해가 2027년입니다.
주가는 계약 물량 기준 상각전영업이익의 약 13배로 데이터센터 리츠보다 25~30% 낮습니다. 향후 설비투자를 모두 반영한 2029년 상각전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약 16배입니다.
웰스파고는 2030년 주당 조정운영자금(AFFO)을 약 1.50달러로 보며, 현재 주가는 그 약 11배라고 설명합니다.
이 자료는 표지 1면만 받아 본문 도표는 싣지 못했습니다. 미국 종목이라 네이버 차트와 채널 DB 하우스별 비교도 넣지 않았습니다.